1. 도쿄 리벤저스 (도리벤)
볼 거 없나, 찾다가 라프텔에서 애니로 떠있길래 봤더니 생각보다 재밌어서 원작까지 이북 질러서 보고 캐릭터북까지 사게 됐다. 중딩 양키한테 빠질 줄 몰랐는데... 어쩌다가 이렇게?! 캐릭터북은 아직 정발 안 됐고, 정발 예정도 없다고 하던데 요즘 정발 속도 보면 곧 번역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함ㅋㅋㅋ
위는 캐릭터북입니다. 드라켄은 저 핏 너무 잘 어울려서 한 번 찍어봤어요. 보니까 집구조까지 상세히 나오네요.
2. Paradox Live (파라라이)
원래 시츄에이션 드씨 말고는 잘 안 듣는 편인데, 친구가 들어보라고 해줘서 노래 들어보고는 꽂혔다. 아무것도 모르고 들으면 진짜 일반 힙합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곡 퀄리티가 높다;;; 추천곡은 아래 3곡. Pride 앨범은 애플뮤직에 없어서 못 들어봄 ㅠㅠㅠ
BAE(베이) - BANG
Cozmez - This Is My Love
悪漢奴等(아칸야츠라) - CALL FOR FAMILIEZ ~悪漢奴等 is Forever~
나름대로 세계관 잘 구축하는 거 같고... 트위터도 있다고 하는데 흩어진 떡밥 찾는 건 귀찮아서 그냥 노래만 듣고, Voice Drama CD 듣고, 이번에 공식팬북이랑 소설을 샀다. 보이스 드라마 CD는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다. 졸림... 팬북이랑 소설은 재밌으려나.
팬북에는 짧은 소설과 만화책이 실려 있고 우측에 있는 건 그냥 소설만 실려있습니다. 저도 다 본 건 아니라서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번역해야지 생각하고 있어요. 일단 만화는 재밌어 보임ㅋㅋㅋ 근데 번역하는 날, 그게 언제가 될까….
3. 그 외 것들
우라미치 선생님 (우라미치 오니상)
애니로 잠깐 심심풀이용으로 보다가 재미없어서 안 봤다가 다시 봤는데 나름 볼만 했다. 막 엄청 스토리가 재밌는 건 아니고 소소한 개그와 등장인물들의 잘생긴 얼굴 보는 맛이 있다는 것 정도? 처음에 우라미치가 애들한테 너무 인생의 쓴 맛st 모드돼서 별로였는데 계속 보다보니 사실은 애들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좀 마음이 찡했다. 이후, 애들이 우라미치한테 자꾸 팩폭 날리는 거 보니까 우라미치가 안쓰러울 정도였...
갠취로는 쿠마타니가 얼굴도, 목소리도, 스타일도 취향임ㅋㅋㅋㅋ 우사하라도 귀여움ㅋㅋㅋㅋ 둘 다 우라미치 후배인데 얘네도 잘생겼어 ㅋㅋㅋ
Disney Twisted Wonderland (트위스테)
픽시브 결제하고 근근히 보이길래 한 번 깔아봤는데 생각보다 스토리가 재밌고 탄탄해서 요즘 빠져서 하고 있다. 가챠 게임이긴 하지만 경쟁요소는 없기 때문에 도검난무처럼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. 근데 단점은…… 업뎃이 정말 정말 없다나보다…. 이벤트도 되게 드문드문 하고 메인 스토리 업뎃 안 된지도 굉장히 오래된 모양이다…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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